월요일 쯤엔가 shipping한다고 email을 받았는 데, 오늘 (금요일) 드디어 받았다.
첫느낌... 묵직하다. Kindle 3G에 비하면 많이 무거운 느낌... Tablet을 안 써서 몰랐지만 "Tablet이 이 정도 무게에서 시작하는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 파워버튼이 Kindle 3G보다 맘에 든다. 그냥 꾹 누르면 되어서 좋다. Kindle 3G는 잡아당겼다 놔야하는 데... 좀 짜증났었다. 겉모양을 살핀다... 볼륨 조절이 없다. 스피커가 (세로로 봤을 때) 위에만 두 개 있다. 동영상을 볼 때는 가로로 보는 데, 스피커가 위아래로 있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그래야 (가로로) 동영상 볼때 좌우에서 소리가 날텐데... 뭔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
Kindle 3G에 익숙한 눈에 Kindle Fire화면은 굉장히 밝다. 모니터를 보는 느낌. 전에도 받았던 느낌이지만 덮여있는 거울 때문에 반사가 많다. 음... 좀 bothering하는 군... 예상하고 있던 것이라 아주 기분나쁘지는 않다. 터치 스크린 역시 내 체질에 안 맞는다. 화면위에 손가락을 얹는다는 것이 영 취미에 안 맞는다. 땀이 많은 내게는 안 좋다. 여기 저기 만져보니 지문자국이 그대로 남는다. 역시 예상하고 있었지만 참기에 약간 힘들다. 손가락은 안되겠다. 아무래도 Kindle Stylus를 주문해야겠다. (음... 결벽증이 생겼나?)
전기 충전이 생각보다 빠르다. 흠... 마음에 든다. 첫 화면은 마음에 든다. Kindle 3G의 엉성한 Collection보다는 훨씬 정돈된 느낌이랄까? 손가락으로 Carousel을 죽 밀어본다. 오호! (Tablet 안 써본 촌티를 내고 말았다...) 제법인걸...
USB를 연결해서 mp3파일 몇 개를 저장해서 틀어본다. 어? USB 꽂은 상태에서 Disconnect 기능이 있네! 그 동안 내가 Kindle 3G에 있었으면 하던 기능인데... 이 상태에서 충전이 되나? 좀 기다려 봐야겠다. (충전만 되면 따봉인데...) ---> 충전 안된다. USB를 다시 연결해도 충전은 안되는 것 같다. 음... bummer인데... 나중에 다시 확인해야쥐.
책표지가 컬러로 보인다. (음 괜찮다.) 책보다는 우선 Amazon이 그렇게 자랑하던 Silk web-browser를 써보고 싶다. 한겨레 신문에 연결해본다. (내 Virtualbox Ubuntu에서 연결하면 무슨 일인 지 CPU를 다 잡아먹는다. 한겨레 Flash 관리 좀 잘해줬으면... 좀 없애면 안 되나?) Apple iPad는 안된다는 Flash기능도 잘 되는 것 같다. mp3파일도 안 튀기고 잘 나온다. 스크롤 기능 맘에 든다. (이래서 Tablet을 쓰는구나! Kindle Touch도 이렇게 될까? e-Ink라 안될꺼 같다.) 테레비에서 본 대로 두 손가락을 옆으로 벌려서 줌이되는 지 시험해본다. (오, 예!) 된다. New tab기능까지... 음... 여태까지는 맘에 든다. Web-browsing기능은 확실히 Kindle 3G보다 괜찮군!
Amazon Prime 한 달 공짜라했으니 공짜 비디오를 한 번 질러본다. Youtube에서 인상 깊게 봤었던 견자단의 Ip Man (엽문)이다. 음... 다운로드 빠르고 화질도 괜찮다. 아까 우려했듯이 가로로 영화를 보는 데, 왼 쪽에서만 소리가 난다. 영화볼 때 스테레오로 듣고 싶으면 그냥 스피커나 헤드셑 연결해서 봐야겠다.
딸아이 사진이랑 Flip 비디오를 저장하고 play해본다. 사진은 괜찮은 데, Flip의 mp4 파일 재생은 좀 별로다. 화면에 물결이 인다. 뭔가가 좀 딸리는 느낌이다. 음... 화면 위 1/8 정도가 심하게 이그러질 때가 있다. 아까 영화볼 때는 안 그랬는 데, 그러고 보면 영화볼 때는 화면이 더 좁았다. 영화 화면이 나오는 자리를 표시하고 다시 Flip 비디오를 틀어본다. 음... 역시 영화 나오는 데까지는 그래도 좀 나은 데, 그 위에는 뭔가 이상하다. Video RAM 정렬을 잘 못했나? 우야둥둥 Flip비디오 화질은 꽝이다. (왜 그래 아마추어같이?)
이제 책을 읽어보자. 기본 Georgia 폰트는 글자가 (내 느낌에) 좀 작아보인다. 크게 불만이 없다. 폰트를 예전에 많이 쓰던 Verdana로 바꿔본다. 음... 화면이 좁은 느낌인데... 폰트를 바꿨다고 이렇게 느낌이 틀린가? 다시 보니 여태까지 못 느꼈던 화면이 좁은 느낌이 안구에 와 콱 박힌다. 우선 기본 설정대로 Georgia폰트를 쓰기로 한다. Tablet을 써본 적이 없고, 아직도 모니터를 4:3 비율짜리로 쓰는 내게는, 세로로 놓으면 화면이 긴 느낌이다. 음... Aspect Ratio가 좀 생소한 느낌이다. (나만 그런가?) 스크롤 역시 작된다. 페이지 넘김도 맘에 들고, 스크롤하고 페이지 넘기는 것은 확실히 Kindle 3G보다 괜찮다. 어 근데 전자책은 아까 웹브라우저처럼 zoom in/out이 안된다. 두 손가락으로 열심히 벌려봤는 데... 그냥 그대로다. 이 것도 bummer네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 데...
어.. 어.... 어..... "없다." 아무리 찾아도 Text To Speech (읽어주기) 기능이 없다. "뭐 이런 게 다 잇노?" 확 집어던져 버리고 싶다. 좀 "mechnical"한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그 text to speech기능이 얼마나 좋은 건데... 시각 장애 있는 사람은 어떻게 읽으라고? 진짜! 진짜! 진짜!! 이 자식들이 미리 없앴다고 발표를 해야지, 이렇게 없을 거였으면....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완전 사기당한 느낌이다. 열이 나지만 흥분을 가라앉히자. PDF 문서를 저장하고 읽어본다. 스크롤이 빨라서 Kindle 3G에서 느꼈던 불편함은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다.
어, 근데... 이거 뭐야? 배터리가 왜 이리 빨리 닳아? Kindle 3G 한 번 충전하면 2~3주는 그냥 적당히 보내도 되는 데... 이건 순식간에 배터리 반이 날라갔네... 이거 전기먹는 하마로구나. 충전기 하나 주면서 가는 데마다 들고다니라는 얘기인가? 그러고 보니 포장 안에 USB 케이블이 없다. USB 케이블도 이제는 돈 주고 사야되는 모양이다. Kindle 3G에는 케이블이 있었는 데... 자식들 치사하게... 진짜. (199불에 파는 킨들 원가가 200불 넘는다는 뉴스를 들었다. 손해보고 파는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케이블을 빼냐? 나야 Kindle 3G 케이블 있으니까 크게 상관없지만.)
졸리니까 자고 일어나서 더 봐야겠다.
==================================================
11-28-2011 update
Toys R Us에 딸아이 선물사려고 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갔다가 스타일러스를 질렀다. 킨들 화면에서 드디어 지저분한 지문자국이 사라졌다. 역시 나는 손가락으로는 안 되는 것 같다. 누군가 10개나 스타일러스가 달려있는 손이라던데... 난 땀이 많아서 내 손에 달린 스타일러스(손가락)는 꽝이다.
집사람은 아직도 효리폰을 쓰고 나도 Nokia 공짜폰을 쓰는 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모양이다. 스타일러스 얘기가 나온 김에 참 마음에 드는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스마트폰을 사게 된다면) 난 삼성 갤럭시노트다. 화면도 제법 큼직해서 마음에 들고, 게다가 스타일러스까지... 바로 내가 바라던 꿈의 스마트폰이다.
마이크가 iphone 4s 스마트폰이라고 자랑질이다. 전화비로 한 달에 얼마 쓰냐고 물었더니 아들녀석까지 셋이서 스마트폰을 쓰는 데 220불 좀 넘게 쓴다고 한다. 음... 우리집사람이랑 나랑 젤로 싼 가족플랜 들어서 둘이 쓰고 한 달에 60불 정도 내는 데... 나는 스마트폰은 못 사겠다.
베스트바이 들려서 ipad2를 들어보았다. Kindle Fire보다 큰데 더 가벼운 느낌이었다. 두 손으로 들어서 그런가? ipad2가 더 얇게 느껴졌다. 페이지 넘김도 약간 더 빠른 것같은 느낌. ipad와 HP touchpad를 가진 친구 Joe에게 Kindle Fire를 보여줬더니 자기는 ipad가 더 좋다고 한다. 돈 있는 사람은 ipad 사라.
Amazon Prime ($79/year)가 굉장히 tempting이다. Kindle Fire 구매 써비스로 1달 공짜라 엊그저께 한국 영화 mother를 봤다. 음... 괜찮았다. 1달에 6불 꼴인데... 1달에 mother 같은 영화 두 세편 보면 본전 뽑을 것 같다. 게다가 뭐든 지 2-day delivery라는 데... 고민된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복수는 나의 것도 봤는 데 좀 끔찍했다.) 요즘 한국 영화는 이렇게 끔찍한 게 유행인가? 볼만 했지만 좀 힘들었다.
Tablet(Kindle Fire)이 예전 Kindle보다 중독성이 더 강한 것 같다. 왜냐하면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entertainment가 거진 다 들어있는 듯 하다. 이건 아주 강력한 장난감인데... 오히려 책읽는 데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Kindle Fire로 책을 본 시간보다 web이나 영화, 음악 들은 시간이 더 많은 것은 스스로 경계하게 만든다. 오늘은 예전 Kindle 3G를 가지고 도서관에 갔었는 데, 3~4시간 연속 딴 짓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책읽기는 예전 Kindle이 더 나은 것 같다.
Kindle Fire와 Kindle을 현명하게 사용해야 될 것 같다. Kindle Fire는 internet 성능이 좋으니 Youtube 공개강좌나 Web 검색에 주로 사용하고, 그냥 책을 읽을 때는 예전 Kindle을, PDF 문서는 다시 Kindle Fire로 경우에 따라 선택을 하기로 했다.
Saturday, November 19, 2011
Friday, November 4, 2011
Useful one liners : UNIX cut
sajang@ubuntu64:~/Documents/cpp$ df -h
Filesystem Size Used Avail Use% Mounted on
/dev/sda1 94G 13G 76G 15% /
udev 492M 4.0K 492M 1% /dev
tmpfs 200M 764K 199M 1% /run
none 5.0M 0 5.0M 0% /run/lock
none 500M 152K 500M 1% /run/shm
ubuntu-share 298G 108G 190G 37% /media/sf_ubuntu-share
sajang@ubuntu64:~/Documents/cpp$ df -h | cut -d" " -f2- | sed 's/^ *//g'
Size Used Avail Use% Mounted on
94G 13G 76G 15% /
492M 4.0K 492M 1% /dev
200M 764K 199M 1% /run
5.0M 0 5.0M 0% /run/lock
500M 152K 500M 1% /run/shm
298G 108G 190G 37% /media/sf_ubuntu-share
sajang@ubuntu64:~/Documents/cpp$ df -h | cut -d" " -f2- --complement
Filesystem
/dev/sda1
udev
tmpfs
none
none
ubuntu-share
Filesystem Size Used Avail Use% Mounted on
/dev/sda1 94G 13G 76G 15% /
udev 492M 4.0K 492M 1% /dev
tmpfs 200M 764K 199M 1% /run
none 5.0M 0 5.0M 0% /run/lock
none 500M 152K 500M 1% /run/shm
ubuntu-share 298G 108G 190G 37% /media/sf_ubuntu-share
sajang@ubuntu64:~/Documents/cpp$ df -h | cut -d" " -f2- | sed 's/^ *//g'
Size Used Avail Use% Mounted on
94G 13G 76G 15% /
492M 4.0K 492M 1% /dev
200M 764K 199M 1% /run
5.0M 0 5.0M 0% /run/lock
500M 152K 500M 1% /run/shm
298G 108G 190G 37% /media/sf_ubuntu-share
sajang@ubuntu64:~/Documents/cpp$ df -h | cut -d" " -f2- --complement
Filesystem
/dev/sda1
udev
tmpfs
none
none
ubuntu-share
Tuesday, November 1, 2011
UNIX & GNU/Linux --- How to printout a text file in the reverse order: cat & tac
Sometimes, we can feel a kind of urge to print out a text file in the reverse order. (For example, dmesg log file). Maybe you want to try `tac', the reverse of `cat'. The below is an example:
=================================================
텍스트 파일을 stdout에 출력할 때 cat, more, tail 따위를 많이 쓰시지요.
가끔은 텍스트 파일을 (로그 파일같은 것은) 밑에서부터 거꾸로 읽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치밀지요.
이럴 때 한 번 써보세요: tac 아래 활용례 나갑니다.
=================================================
sajang@ubuntu64:~$ cat /var/log/dmesg | tail
[ 22.567973] NET: Registered protocol family 31
[ 22.567979] Bluetooth: HCI device and connection manager initialized
[ 22.567984] Bluetooth: HCI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85] Bluetooth: L2CAP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71909] Bluetooth: SCO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83921] Bluetooth: BNEP (Ethernet Emulation) ver 1.3
[ 22.583922] Bluetooth: BNEP filters: protocol multicast
[ 22.584569] Bluetooth: RFCOMM TTY layer initialized
[ 22.584573] Bluetooth: RFCOMM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84575] Bluetooth: RFCOMM ver 1.11
sajang@ubuntu64:~$ tac /var/log/dmesg | head
[ 22.584575] Bluetooth: RFCOMM ver 1.11
[ 22.584573] Bluetooth: RFCOMM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84569] Bluetooth: RFCOMM TTY layer initialized
[ 22.583922] Bluetooth: BNEP filters: protocol multicast
[ 22.583921] Bluetooth: BNEP (Ethernet Emulation) ver 1.3
[ 22.571909] Bluetooth: SCO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85] Bluetooth: L2CAP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84] Bluetooth: HCI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79] Bluetooth: HCI device and connection manager initialized
[ 22.567973] NET: Registered protocol family 31
=================================================
텍스트 파일을 stdout에 출력할 때 cat, more, tail 따위를 많이 쓰시지요.
가끔은 텍스트 파일을 (로그 파일같은 것은) 밑에서부터 거꾸로 읽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치밀지요.
이럴 때 한 번 써보세요: tac 아래 활용례 나갑니다.
=================================================
sajang@ubuntu64:~$ cat /var/log/dmesg | tail
[ 22.567973] NET: Registered protocol family 31
[ 22.567979] Bluetooth: HCI device and connection manager initialized
[ 22.567984] Bluetooth: HCI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85] Bluetooth: L2CAP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71909] Bluetooth: SCO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83921] Bluetooth: BNEP (Ethernet Emulation) ver 1.3
[ 22.583922] Bluetooth: BNEP filters: protocol multicast
[ 22.584569] Bluetooth: RFCOMM TTY layer initialized
[ 22.584573] Bluetooth: RFCOMM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84575] Bluetooth: RFCOMM ver 1.11
sajang@ubuntu64:~$ tac /var/log/dmesg | head
[ 22.584575] Bluetooth: RFCOMM ver 1.11
[ 22.584573] Bluetooth: RFCOMM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84569] Bluetooth: RFCOMM TTY layer initialized
[ 22.583922] Bluetooth: BNEP filters: protocol multicast
[ 22.583921] Bluetooth: BNEP (Ethernet Emulation) ver 1.3
[ 22.571909] Bluetooth: SCO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85] Bluetooth: L2CAP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84] Bluetooth: HCI socket layer initialized
[ 22.567979] Bluetooth: HCI device and connection manager initialized
[ 22.567973] NET: Registered protocol family 31
Friday, October 7, 2011
난 아직도 황(수정)빠인가 보다.
10년 전 즈음에 썼던 글을 우연히 찾았다. 황수정이 나오던 허준 다시 보고 싶다.
어쩌면... 아마도... 그냥 황수정이 보고 싶다고 하는 게 더 솔직한 심정이 아닐까?
난 아직도 황빠인가 보다.
======================================================================
작성시간 : 2001년11월20일 1:52:41
제목 : 황수정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다들 너무 몰아세우지마세요.
원래부터 그랬든 지, 알고 그랬든 지, 몰라서 그랬든 지.....
열렬히 성원했었으면서 한 순간에 어떻게 그렇게 다들 차가와지는 지...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뭔가 좀 아프네요.
좋아하는 것도 좀 천천히 물방울방울에 젖어들듯이,
싫어하는 건 그것보다 더 천천히 했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두렵군요.
우리집 개는 절대로 우리 식구들에게 위험한 짓 하지
않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반기고 좋아하며 꼬리를 흔들죠.
가끔 제가 말안들어서 때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언제 맞았는 지도 까먹고 또 다시 달려와 안기죠.
어떨 때에는 개가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아직도 황수정 팬이예요.
요즘은 일 때문에 TV보기가 쉽지 않고, 또 황수정이 나오지도
않지만.... 그래도 또 그 모습을 보고 싶네요.
예전에 허준 방송될 때, 그 때 그 심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야겠죠.
벌을 받고 나면 누구에게나 또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사형제도도 폐지하자고 논란이 이는 데, 연예인이 방송에
안나오면 사형보다 더한 고통이 아닐까요?
신중현도, 그 머리긴 록한다는 가수도, 조용필도, 변우민도,
.....신동엽도 그랬고... 다들 마약이나 대마초 피웠는 데도
어떤 사람은 존경받고, 어떤 사람은 사랑받고 잘 활동하는데...
배신감은 이해가 가지만 오늘 이시간에 황수정보다 더
괴로운 사람이, 약한 사람이 있을까요?
못가진 사람, 못배운 사람, 불우한 사람만이 약자가 아니고,
전국민이 욕하는 사람도 약자 아닐까요?
다른 약한 사람들에게 관대하듯이, 여기 새로 약한 사람이
생겼으니 조금만 관대해졌으면 해요.
어쩌면... 아마도... 그냥 황수정이 보고 싶다고 하는 게 더 솔직한 심정이 아닐까?
난 아직도 황빠인가 보다.
======================================================================
작성시간 : 2001년11월20일 1:52:41
제목 : 황수정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다들 너무 몰아세우지마세요.
원래부터 그랬든 지, 알고 그랬든 지, 몰라서 그랬든 지.....
열렬히 성원했었으면서 한 순간에 어떻게 그렇게 다들 차가와지는 지...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뭔가 좀 아프네요.
좋아하는 것도 좀 천천히 물방울방울에 젖어들듯이,
싫어하는 건 그것보다 더 천천히 했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두렵군요.
우리집 개는 절대로 우리 식구들에게 위험한 짓 하지
않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반기고 좋아하며 꼬리를 흔들죠.
가끔 제가 말안들어서 때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언제 맞았는 지도 까먹고 또 다시 달려와 안기죠.
어떨 때에는 개가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아직도 황수정 팬이예요.
요즘은 일 때문에 TV보기가 쉽지 않고, 또 황수정이 나오지도
않지만.... 그래도 또 그 모습을 보고 싶네요.
예전에 허준 방송될 때, 그 때 그 심정을 잊을 수가 없네요.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야겠죠.
벌을 받고 나면 누구에게나 또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사형제도도 폐지하자고 논란이 이는 데, 연예인이 방송에
안나오면 사형보다 더한 고통이 아닐까요?
신중현도, 그 머리긴 록한다는 가수도, 조용필도, 변우민도,
.....신동엽도 그랬고... 다들 마약이나 대마초 피웠는 데도
어떤 사람은 존경받고, 어떤 사람은 사랑받고 잘 활동하는데...
배신감은 이해가 가지만 오늘 이시간에 황수정보다 더
괴로운 사람이, 약한 사람이 있을까요?
못가진 사람, 못배운 사람, 불우한 사람만이 약자가 아니고,
전국민이 욕하는 사람도 약자 아닐까요?
다른 약한 사람들에게 관대하듯이, 여기 새로 약한 사람이
생겼으니 조금만 관대해졌으면 해요.
Thursday, October 6, 2011
킨들 3G (Kindle 3G) 교체, 그리고 킨들 파이어 (Kindle Fire) 선주문.
킨들 3G 1년 가까이 부지런히 사용하였는 데, E-Ink 화면에 줄이 가고 잉크가 번진 것 같은 스팟이 생겨서 무상수리 기간이내라 헌 것을 반납하고 새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무상수리 요청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우선 amazon.com에 이메일로 (처음부터 전화로 해도 됩니다.) 화면에 생긴 문제를 상담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메일로는 안 될 것같고, 직접 전화하라고 해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얘기하였더니 무상보증 기간이라 새 것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메일이나 전화응대가 예상보다 친절하였습니다.
전화 후 이틀만에 집으로 배달된 새 3G를 보고 기뻤습니다. 킨들사고 좋아라하며 열심히 사용했었는 데, 화면이 상하는 바람에 여간 속상했던 것이 아니었지요. 작년에 살 때는 비싼 것 같았지만 새 킨들로 쉽게 교체 받고 보니 비싸게 산게 값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아마존에서 새 킨들 시리즈를 발표했는 데요, 요즘나오는 킨들터치 3G는 더 싸고 화면이 커 보였습니다. 저도 고심하다가 아무래도 E-Ink기술이 아직은 성숙하지 않은 것 같아, 이번에는 킨들 파이어를 선주문하였습니다. 11월 중순 이후에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왜 킨들 E-Ink가 불편한가? (다른 Tab과 마찬가지인 킨들 파이어를 주문하게 된 배경. )
1. 복잡한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정말 기대 이하인 전자책 typesetting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림이나 수식이 많은 전공책을 아마존 포맷으로 바꾸는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text 파일 위주 책이 아니면 편안하게 읽기를 포기해야 할 것이다.
2. PDF 파일을 읽기 어렵다.
6인치 디스플레이 E-Ink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된다. 한 화면에 잡으면 글자가 너무 작고, 확대하면 E-Ink 화면 변환 느리고, 스크롤은 더 느리고... 전문 서적을 읽을 수 없으면 전문 Document (대부분 pdf 형식)이라도 읽게 해줘야지, 6인치 E-Ink 킨들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된다.
3. 전공 책 못 읽고, 전문 document 못 읽으니 다시 프린트 해서 읽든 지 PC 앞에 앉아야 된다. 이게 하루 8시간 꼬박 일하고 와서 또 저녁에 5~6시간 앉아 있으면 허벅다리에 피 안통하고 허리 무진장 아프고 눈알 빠질 것 같다.
================================================
"다시 PC앞에 앉느니 Tablet 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고민하고 있을 때 Barnes & Nobles의 nook을보았다. 음... 속으로 킨들 산 거 후회 무진장 했었다. 좀만 기다렸다가 nook살 껄... 그랬었는 데... 이번에 킨들 파이어가 나온 거다. 착한 가격이다 $199.00 ipad 반 가격도 안되고 WiFi만 되니까 데이터 플랜 안 들어도 된다. 어차피 E-ink가 아니니 밖에 들고 나갈 일도 없고 집에서 모니터 보느니 킨들파이어 들고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듀얼코어 터치에 E-ink도 아니니 PDF 스크롤이나 줌도 무리없을 것 같다.
킨들 3G를 처분하지 않은 이유:
1. 작년에 모르는 길을 친구가 초대해서 가느라 두번 길을 잃었다. 휴가 때든 지 연말이라 물어볼 곳도 없었는 데... 킨들 3G 무료 네트웍 서비스로 whitepage랑 Google map 같은 데 접속해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었다. 우리 집사람은 그 두 번 길찾은 것만으로도 킨들 3G 본전 뽑았다고 한다.
2. PDF 문서를 만들 때, B5 크기로 typesetting하기 시작했다. 여차하면 더 작게 만들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가 못 따라가니까 문서 크기를 작게 만들어 읽는 것으로 해결했다.
3. 문서를 한 군데 몰아 놓으니 프린트 아웃한 문서들은 버리고 책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좋다. 책꽂이에 책꽂을 자리가 이젠 없다. 책장을 사달라할 수도 없고, 유행타는 책, 한 번 읽고 다시 안 볼 책들은 킨들로 읽고 폐기하자.
4.text 위주 옛날 책 볼 일이 생겨난다. 아이 읽어줄 동화책, 이솝 우화집, 그림없고 글씨만 있는 공짜 책들, 저작권 종료된 옛 책들 널리고 널렸다. 아마존이나 Gutenberg 프로젝트 들어가서 다운 받기만 하면 된다. 주말이나 휴가 때 영화 스크립트 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읽어주기 기능이 있는 킨들로 들으며 같이 읽으면 훨씬 빨리 읽을 수 있어 좋다.
5. E-Ink 장점도 있다. 광고대로 반사가 없어 여름 수영장에서 낮잠들기 전에 읽기에도 무리 없다. 글씨 크기만 어느 정도 되면 눈피로가 거의 없다.
6. 하나만 있으면 불안할 것 같다. 킨들 파이어가 생기면 마누라가 뺐어갈 것 같다. Just in case로 킨들 3G 여분을 만들어놔야 마음이 놓일 것 같다.
7. 싼 값에 팔아치우기 싫다. 책읽는 데 중독되어서 그런 지, 책 읽는 기계에도 중독되는 것 같다. 안 보이면 불안하다. (어, 너무 심각한가? ㅋㅋ)
우선 amazon.com에 이메일로 (처음부터 전화로 해도 됩니다.) 화면에 생긴 문제를 상담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이메일로는 안 될 것같고, 직접 전화하라고 해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얘기하였더니 무상보증 기간이라 새 것으로 교체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메일이나 전화응대가 예상보다 친절하였습니다.
전화 후 이틀만에 집으로 배달된 새 3G를 보고 기뻤습니다. 킨들사고 좋아라하며 열심히 사용했었는 데, 화면이 상하는 바람에 여간 속상했던 것이 아니었지요. 작년에 살 때는 비싼 것 같았지만 새 킨들로 쉽게 교체 받고 보니 비싸게 산게 값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전 아마존에서 새 킨들 시리즈를 발표했는 데요, 요즘나오는 킨들터치 3G는 더 싸고 화면이 커 보였습니다. 저도 고심하다가 아무래도 E-Ink기술이 아직은 성숙하지 않은 것 같아, 이번에는 킨들 파이어를 선주문하였습니다. 11월 중순 이후에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왜 킨들 E-Ink가 불편한가? (다른 Tab과 마찬가지인 킨들 파이어를 주문하게 된 배경. )
1. 복잡한 책을 읽을 수가 없다.
정말 기대 이하인 전자책 typesetting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림이나 수식이 많은 전공책을 아마존 포맷으로 바꾸는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 text 파일 위주 책이 아니면 편안하게 읽기를 포기해야 할 것이다.
2. PDF 파일을 읽기 어렵다.
6인치 디스플레이 E-Ink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된다. 한 화면에 잡으면 글자가 너무 작고, 확대하면 E-Ink 화면 변환 느리고, 스크롤은 더 느리고... 전문 서적을 읽을 수 없으면 전문 Document (대부분 pdf 형식)이라도 읽게 해줘야지, 6인치 E-Ink 킨들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된다.
3. 전공 책 못 읽고, 전문 document 못 읽으니 다시 프린트 해서 읽든 지 PC 앞에 앉아야 된다. 이게 하루 8시간 꼬박 일하고 와서 또 저녁에 5~6시간 앉아 있으면 허벅다리에 피 안통하고 허리 무진장 아프고 눈알 빠질 것 같다.
================================================
"다시 PC앞에 앉느니 Tablet 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고민하고 있을 때 Barnes & Nobles의 nook을보았다. 음... 속으로 킨들 산 거 후회 무진장 했었다. 좀만 기다렸다가 nook살 껄... 그랬었는 데... 이번에 킨들 파이어가 나온 거다. 착한 가격이다 $199.00 ipad 반 가격도 안되고 WiFi만 되니까 데이터 플랜 안 들어도 된다. 어차피 E-ink가 아니니 밖에 들고 나갈 일도 없고 집에서 모니터 보느니 킨들파이어 들고 보는 게 나을 것 같다. 듀얼코어 터치에 E-ink도 아니니 PDF 스크롤이나 줌도 무리없을 것 같다.
킨들 3G를 처분하지 않은 이유:
1. 작년에 모르는 길을 친구가 초대해서 가느라 두번 길을 잃었다. 휴가 때든 지 연말이라 물어볼 곳도 없었는 데... 킨들 3G 무료 네트웍 서비스로 whitepage랑 Google map 같은 데 접속해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었다. 우리 집사람은 그 두 번 길찾은 것만으로도 킨들 3G 본전 뽑았다고 한다.
2. PDF 문서를 만들 때, B5 크기로 typesetting하기 시작했다. 여차하면 더 작게 만들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가 못 따라가니까 문서 크기를 작게 만들어 읽는 것으로 해결했다.
3. 문서를 한 군데 몰아 놓으니 프린트 아웃한 문서들은 버리고 책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좋다. 책꽂이에 책꽂을 자리가 이젠 없다. 책장을 사달라할 수도 없고, 유행타는 책, 한 번 읽고 다시 안 볼 책들은 킨들로 읽고 폐기하자.
4.text 위주 옛날 책 볼 일이 생겨난다. 아이 읽어줄 동화책, 이솝 우화집, 그림없고 글씨만 있는 공짜 책들, 저작권 종료된 옛 책들 널리고 널렸다. 아마존이나 Gutenberg 프로젝트 들어가서 다운 받기만 하면 된다. 주말이나 휴가 때 영화 스크립트 읽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읽어주기 기능이 있는 킨들로 들으며 같이 읽으면 훨씬 빨리 읽을 수 있어 좋다.
5. E-Ink 장점도 있다. 광고대로 반사가 없어 여름 수영장에서 낮잠들기 전에 읽기에도 무리 없다. 글씨 크기만 어느 정도 되면 눈피로가 거의 없다.
6. 하나만 있으면 불안할 것 같다. 킨들 파이어가 생기면 마누라가 뺐어갈 것 같다. Just in case로 킨들 3G 여분을 만들어놔야 마음이 놓일 것 같다.
7. 싼 값에 팔아치우기 싫다. 책읽는 데 중독되어서 그런 지, 책 읽는 기계에도 중독되는 것 같다. 안 보이면 불안하다. (어, 너무 심각한가? ㅋㅋ)
Friday, September 9, 2011
regular expression and sed/awk, bash, make, autotools
UNIX/Linux 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regular expression 쓸 일이 많아지지요.
Google하다가 찾아낸 regular expression이랑 sed/awk에 대한 짧은 자료입니다.
출처는 http://www.cs.umsl.edu/~sanjiv/classes/cs2750/lectures/re.pdf
GNU Korea의 온라인 sed 매뉴얼이 있습니다:
http://korea.gnu.org/manual/release/sed/
그리고 kldp의 Awk Wiki 페이지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http://wiki.kldp.org/wiki.php/Awk
Bash Shell Scripting에 대한 kldp 링크 모음:
http://wiki.kldp.org/wiki.php/%C0%C0%BF%EB%C7%C1%B7%CE%B1%D7%B7%A5#s-2.1
Python 프로그래밍에 대한 kldp 링크 모음:
http://wiki.kldp.org/wiki.php/%B0%B3%B9%DF%C0%DA%C4%DA%B3%CA#s-5.10
Make와 autotools에 대한 kldp 링크 모음:
http://wiki.kldp.org/wiki.php/%B0%B3%B9%DF%C0%DA%C4%DA%B3%CA#s-4.2
Google하다가 찾아낸 regular expression이랑 sed/awk에 대한 짧은 자료입니다.
출처는 http://www.cs.umsl.edu/~sanjiv/classes/cs2750/lectures/re.pdf
GNU Korea의 온라인 sed 매뉴얼이 있습니다:
http://korea.gnu.org/manual/release/sed/
그리고 kldp의 Awk Wiki 페이지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http://wiki.kldp.org/wiki.php/Awk
Bash Shell Scripting에 대한 kldp 링크 모음:
http://wiki.kldp.org/wiki.php/%C0%C0%BF%EB%C7%C1%B7%CE%B1%D7%B7%A5#s-2.1
Python 프로그래밍에 대한 kldp 링크 모음:
http://wiki.kldp.org/wiki.php/%B0%B3%B9%DF%C0%DA%C4%DA%B3%CA#s-5.10
Make와 autotools에 대한 kldp 링크 모음:
http://wiki.kldp.org/wiki.php/%B0%B3%B9%DF%C0%DA%C4%DA%B3%CA#s-4.2
Friday, September 2, 2011
xelatex template compile error: Charis SIL font not found
I tested xelatex for the first time with the TeXWorks template using fontspec, and I got a compile error as below:
!!!!!!!!!!!!!!!!!!!!!!!!!!!!!!!!!!!!!!!!!!!!!!!!
!
! fontspec error: "font-not-found"
!
! The font "Charis SIL" cannot be found.
!
! See the fontspec documentation for further information.
!
! For immediate help type H.
!...............................................
l.14 \setmainfont{Charis SIL}
% set the main body font (\textrm), assumes Ch...
? H
'''''''''''''''''''''''''''''''''''''''''''''''
A font might not be found for many reasons.
Check the spelling, where the font is installed etc. etc.
When in doubt, ask someone for help!
...............................................
The thing is that there actually exists "Charis SIL" font, but it's not installed in my Windows 7 or Ubuntu 10.04. Charis SIL font can be downloaded via : http://scripts.sil.org/cms/scripts/page.php?item_id=CharisSIL_download , and how to install can be found in : http://scripts.sil.org/cms/scripts/page.php?item_id=DecompressUtil
Xe(La)TeX & LuaTeX looked cool. I'll try more later.
!!!!!!!!!!!!!!!!!!!!!!!!!!!!!!!!!!!!!!!!!!!!!!!!
!
! fontspec error: "font-not-found"
!
! The font "Charis SIL" cannot be found.
!
! See the fontspec documentation for further information.
!
! For immediate help type H
!...............................................
l.14 \setmainfont{Charis SIL}
% set the main body font (\textrm), assumes Ch...
? H
'''''''''''''''''''''''''''''''''''''''''''''''
A font might not be found for many reasons.
Check the spelling, where the font is installed etc. etc.
When in doubt, ask someone for help!
...............................................
The thing is that there actually exists "Charis SIL" font, but it's not installed in my Windows 7 or Ubuntu 10.04. Charis SIL font can be downloaded via : http://scripts.sil.org/cms/scripts/page.php?item_id=CharisSIL_download , and how to install can be found in : http://scripts.sil.org/cms/scripts/page.php?item_id=DecompressUtil
Xe(La)TeX & LuaTeX looked cool. I'll try more later.
Wednesday, August 31, 2011
How to install ko.TeX 2011 on Ubuntu (10.04 or later)
하드 디스크가 깨지는 바람에 새로 다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잖아도 TeXLive2011이 새로 나와서 인스톨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 데, 떡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전부 다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하드웨어만 빼고...)
When : August 31, 2011; Wednesday
Env : Dell E4310, Windows 7-64 bit, Oracle VirtualBox 4.1.2, Ubuntu10.04 LTS 64 bit
Directory : /home/sajang/texlive
저는 네트웍 인스톨보다는 DVD 인스톨을 좋아합니다. 미리 다운받아 인스톨하니 훨씬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또 시스템에 설치하는 것보다 개인 계정 밑에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05/install-kotex-on-ubuntu-1004-lts.html 참조) ko.TeX 안 쓰는 사람도 있으니 괜히 성가시게 할 필요 없겠지요. TeXLive2011을 먼저 설치하는 데, 설치방법이 예전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_09_01_archive.html ) TeXLive 2010과 별 차이 없습니다.
1. Run TeXLive installer
$ cd /media/TeXLive2011
$ install-tl --gui
2. To install under home directory, change TEXDIR from "/usr/local/texlive/2011" to "/home/sajang/texlive/2011"
3. After finishing the installation, update .bashrc or .profile file with the below three lines:
32 bit OS인 경우:
PATH=/home/sajang/texlive/2011/bin/i386-linux:$PATH;export PATH
64 bit OS인 경우:
PATH=/home/sajang/texlive/2011/bin/x86_64-linux:$PATH;export PATH
공통:
MANPATH=/home/sajang/texlive/2011/texmf/doc/man:$MANPATH;export MANPATH
INFOPATH=/home/sajang/texlive/2011/texmf/doc/info:$INFOPATH;export INFOPATH
4. Reconfigure Font for XeTeX and Update ConTeXt
$ cp ~/texlive/2011/texmf-var/fonts/conf/texlive-fontconfig.conf ~/.fonts.conf
$ cd ~
$ fc-cache -fv
$ context --generate
5. It's not absolutely necessary, but update any change using tlmgr
$ tlmgr option repository http://mirror.ctan.org/systems/texlive/tlnet
$ tlmgr -gui
or
$ tlmgr update --all
I use TeXWorks to write a TeX document, let's install TeXWorks.
6. sudo apt-get install texworks
7 Now, I need to let TeXWorks know where is my local TeXLive 2011 installed.
- Run TeXWorks
- Goto "Edit" -> "Preferences..." -> "Typesetting"
- Add the local path "/home/sajang/texlive/2011/bin/x86_64-linux" into "Paths for TeX and related programs"
- Move the path on top of everything using the Arrow Button on the right.
ko.TeX을 안 쓰고 TeXLive2011만 필요한 분은 위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ko.TeX을 설치합니다.
1. $ tlmgr --repository=http://ftp.ktug.or.kr/KTUG/texlive/2011 install collection-kotex
2. It will take some time. Be patient, get a coffee or whatever you want. After the installation, run texworks "Edit" -> "Preferences" -> "Typesetting" -> "Paths for TeX and related programs"
put the below two lines on top of the paths:
32 bit OS인 경우:
/home/sajang/texlive/2011/bin/i386-linux
64 bit OS인 경우:
/home/sajang/texlive/2011/bin/x86_64-linux
공통:
/home/sajang/texlive/2011/texmf-dist/tex/latex/kotex
3. ko.TeX이 설치되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이 영문 Ubuntu에서 쓰는 사람은 또 한글 설정을 해야됩니다. 제가 작년에 nabi, imhangul, ibus 순서대로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다가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05/install-kotex-on-ubuntu-1004-lts.html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10/how-to-install-imhangul-on-ubuntu-1004.html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10/return-to-ibus-to-type-in-hangul.html ) 어리버리하게 해결하였는 데, 오늘 또 어찌하다 보니 ibus를 재설치하는 것이 TeXWorks에서 한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Linux에서 TeXWorks 입력 방식에 KDE 호환 입력 라이브러리를 쓰는 것 같은 데, 그냥 ibus만 인스톨되어 있으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과감하게 ibus 관련 전체 패키지를 다음처럼 재 인스톨합니다.
how to reinstall ibus:
$sudo apt-get remove ibus
$sudo apt-get install ibus-*
아참, 그리고 ibus 설정에서ibus의 기본 한글입력기(Korean)을 쓰지 마시고, ibus-hangul을 선택하세요. (태극 모양이라 찾기에 쉬울 겁니다.) 헛갈리신 분이 계시면 다음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댓글 달아 주시구요.
4. 위와 같이 하면 드디어 TeXWorks에서 한글이 써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문제점이 있는 것이, 입력하는 글자가 한참 후에 나타나는 현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지요. 이것은 예전에 ktug 게시판에도 몇 번 올라왔었는 데, 어떤 분은 무시해버리고, 다행히 "도은이아빠"님께서 답글 단 것이 기억났습니다.
기억나는 대로 이유는 이렇습니다. ibus에서 한글을 치면 아직 완성이 안된 글자는 역상 비슷하게 화면에 출력되는 데, TeXWorks의 기본 설정 중에 현재 줄을 하이라이트 하는 것이 있습니다. 줄이 하이라이트 되어 있는 데, 역상이 들어가면서 글자가 안 보이게 되는 걸로 추측해봅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 방법은 간단하지요. 현재 줄 하이라이트 기능을 없애버리면 되는 것이지요.
TeXWorks -> Edit -> Preferences... -> Editor로 GUI 메뉴를 찾아들어가면
Global editor options의 Highlight current line이 원래는 체크돼 있는 데,위 그림과 같이uncheck하시면 TeXWorks에서 입력 중인 글자가 또렷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Enjoy TeXing!
When : August 31, 2011; Wednesday
Env : Dell E4310, Windows 7-64 bit, Oracle VirtualBox 4.1.2, Ubuntu10.04 LTS 64 bit
Directory : /home/sajang/texlive
저는 네트웍 인스톨보다는 DVD 인스톨을 좋아합니다. 미리 다운받아 인스톨하니 훨씬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또 시스템에 설치하는 것보다 개인 계정 밑에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05/install-kotex-on-ubuntu-1004-lts.html 참조) ko.TeX 안 쓰는 사람도 있으니 괜히 성가시게 할 필요 없겠지요. TeXLive2011을 먼저 설치하는 데, 설치방법이 예전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_09_01_archive.html ) TeXLive 2010과 별 차이 없습니다.
1. Run TeXLive installer
$ cd /media/TeXLive2011
$ install-tl --gui
2. To install under home directory, change TEXDIR from "/usr/local/texlive/2011" to "/home/sajang/texlive/2011"
3. After finishing the installation, update .bashrc or .profile file with the below three lines:
32 bit OS인 경우:
PATH=/home/sajang/texlive/2011/bin/i386-linux:$PATH;export PATH
64 bit OS인 경우:
PATH=/home/sajang/texlive/2011/bin/x86_64-linux:$PATH;export PATH
공통:
MANPATH=/home/sajang/texlive/2011/texmf/doc/man:$MANPATH;export MANPATH
INFOPATH=/home/sajang/texlive/2011/texmf/doc/info:$INFOPATH;export INFOPATH
4. Reconfigure Font for XeTeX and Update ConTeXt
$ cp ~/texlive/2011/texmf-var/fonts/conf/texlive-fontconfig.conf ~/.fonts.conf
$ cd ~
$ fc-cache -fv
$ context --generate
5. It's not absolutely necessary, but update any change using tlmgr
$ tlmgr option repository http://mirror.ctan.org/systems/texlive/tlnet
$ tlmgr -gui
or
$ tlmgr update --all
I use TeXWorks to write a TeX document, let's install TeXWorks.
6. sudo apt-get install texworks
7 Now, I need to let TeXWorks know where is my local TeXLive 2011 installed.
- Run TeXWorks
- Goto "Edit" -> "Preferences..." -> "Typesetting"
- Add the local path "/home/sajang/texlive/2011/bin/x86_64-linux" into "Paths for TeX and related programs"
- Move the path on top of everything using the Arrow Button on the right.
ko.TeX을 안 쓰고 TeXLive2011만 필요한 분은 위까지만 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ko.TeX을 설치합니다.
1. $ tlmgr --repository=http://ftp.ktug.or.kr/KTUG/texlive/2011 install collection-kotex
2. It will take some time. Be patient, get a coffee or whatever you want. After the installation, run texworks "Edit" -> "Preferences" -> "Typesetting" -> "Paths for TeX and related programs"
put the below two lines on top of the paths:
32 bit OS인 경우:
/home/sajang/texlive/2011/bin/i386-linux
64 bit OS인 경우:
/home/sajang/texlive/2011/bin/x86_64-linux
공통:
/home/sajang/texlive/2011/texmf-dist/tex/latex/kotex
3. ko.TeX이 설치되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이 영문 Ubuntu에서 쓰는 사람은 또 한글 설정을 해야됩니다. 제가 작년에 nabi, imhangul, ibus 순서대로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다가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05/install-kotex-on-ubuntu-1004-lts.html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10/how-to-install-imhangul-on-ubuntu-1004.html , http://sajangyang.blogspot.com/2010/10/return-to-ibus-to-type-in-hangul.html ) 어리버리하게 해결하였는 데, 오늘 또 어찌하다 보니 ibus를 재설치하는 것이 TeXWorks에서 한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Linux에서 TeXWorks 입력 방식에 KDE 호환 입력 라이브러리를 쓰는 것 같은 데, 그냥 ibus만 인스톨되어 있으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과감하게 ibus 관련 전체 패키지를 다음처럼 재 인스톨합니다.
how to reinstall ibus:
$sudo apt-get remove ibus
$sudo apt-get install ibus-*
아참, 그리고 ibus 설정에서ibus의 기본 한글입력기(Korean)을 쓰지 마시고, ibus-hangul을 선택하세요. (태극 모양이라 찾기에 쉬울 겁니다.) 헛갈리신 분이 계시면 다음에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댓글 달아 주시구요.
4. 위와 같이 하면 드디어 TeXWorks에서 한글이 써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문제점이 있는 것이, 입력하는 글자가 한참 후에 나타나는 현상이 보이는 것입니다.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지요. 이것은 예전에 ktug 게시판에도 몇 번 올라왔었는 데, 어떤 분은 무시해버리고, 다행히 "도은이아빠"님께서 답글 단 것이 기억났습니다.
기억나는 대로 이유는 이렇습니다. ibus에서 한글을 치면 아직 완성이 안된 글자는 역상 비슷하게 화면에 출력되는 데, TeXWorks의 기본 설정 중에 현재 줄을 하이라이트 하는 것이 있습니다. 줄이 하이라이트 되어 있는 데, 역상이 들어가면서 글자가 안 보이게 되는 걸로 추측해봅니다.
원인을 알았으니 해결 방법은 간단하지요. 현재 줄 하이라이트 기능을 없애버리면 되는 것이지요.
TeXWorks -> Edit -> Preferences... -> Editor로 GUI 메뉴를 찾아들어가면
Global editor options의 Highlight current line이 원래는 체크돼 있는 데,위 그림과 같이uncheck하시면 TeXWorks에서 입력 중인 글자가 또렷이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Enjoy TeXing!
It's funny...
It's funny that I recommended how to fix the VirtualBox Ubuntu Resolution problem to somebody:
http://hoze.tistory.com/92
After that, I've forgot how to fix:
http://www.ehow.com/how_2343701_screen-resolution-ubuntu-virtual-box.html
http://hoze.tistory.com/92
After that, I've forgot how to fix:
http://www.ehow.com/how_2343701_screen-resolution-ubuntu-virtual-box.html
Friday, August 19, 2011
An Introduction to R by Example v0.1
I wrote a small Sweave document that consists of the examples based on "An Introduction to R".
It's written in Korean, but the most of the document is R code & printouts.
http://www.openstatistics.net/wp-content/uploads/2011/08/R-intro-by-example-v0_1.pdf
August 19, 2011
It's written in Korean, but the most of the document is R code & printouts.
http://www.openstatistics.net/wp-content/uploads/2011/08/R-intro-by-example-v0_1.pdf
August 19, 2011
Friday, August 12, 2011
"Hey buddy, take some rest."
딸아이 친구와 그 엄마, 그리고 우리 가족 같이 물놀이를 다녀왔다.
5시쯤 정리를 하려고 짐을 옮기는 데, 한 아주머니가 계속 멀리를 보며 소리를 지른다. 드문 일이지만 모른 체하고 내 하던 일(짐 옮기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차에 여러 번 다녀오는 데, 참 끈질기게 오래도록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안 보이던 게, 보인다. 조그만 아이 (딸아이보다도 작다) 하나가 꾸물꾸물 글자 그대로 "기어" 오고 있었다. 이 아주머니는 기다리든 지, 기어오라고 소리지르고 있었던 거다. 아이는 팔다리가 꼬인, 장애아동이었다. 잠시 멍하게 아이와 아주머니, 그리고 그 주변에 서성이는 어른들을 번갈아 바라보다 나는 "그래도 사람인지라" 동정이 인다.
아주머니에게 가서, 내가 아이를 도와줘도 되냐고 우선 묻는다. 아이가 허락하면 그러란다. 자기는 10파운드 이상 들 수가 없어서 여기 서 있는 거란다. 우선 아이에게 달려갔다. 달려가다가 아주머니에게 다시 묻는다.
"What's his name?", "Luke"
아기는 눈물과 땀에 젖었는 데도 쉬지않고 꾸물꾸물 벌레처럼 꿈틀거리며 기어오고 있었다. 아이에게 묻는다.
"Luke, Can I ... May I help you? "
아이는 대답없이, 꿈틀거리길 멈춘다. 알아들은 모양이다. 천천히 안기 편하게 아이를 눕히고 두손으로 조심스럽게 안아본다. 가볍다. 딸아이가 25파운드인데, 그보다 훨씬 가볍다. 그 아주머니 팔 한 쪽도 안 될 몸무게다. 아이를 두 팔로 안으니 아래가 축축하다. 물 아니면 오줌이겠지. 조금 들고 걸으니 아이가 목을 빳빳이 들려고 힘을 쓴다. 해가 낮아져서 아마 눈이 부신가 보다. 오른 팔을 약간 들어올려서 아이가 목을 기대게 해준다.
"Hey buddy, take some rest."
아이가 고개를 내 팔에 기대며, 편히 머리를 가눈다. 제법 안길 줄 아는 녀석이다. 머리를 내 팔과 가슴에 기대어 밀착이 되니 나도 수월하고 좋다. 아이를 차 안에 앉혀놓고 되돌아 나온다. 돌아보기에는 마음이 좀 무거웠다.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옆에 섰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모두들 한 마디씩 칭찬을 늘어놓는다. 그 작은 아이가 기어서 지나갈 때는 구경만 하고 있던 사람들이... 정말 한 마디씩 쏘아부쳐주고 싶지만, 유세 떠는 것 같아 그냥 꿀꺽 삼켰다.
즐거웠다가 씁쓸한 날이었다.
5시쯤 정리를 하려고 짐을 옮기는 데, 한 아주머니가 계속 멀리를 보며 소리를 지른다. 드문 일이지만 모른 체하고 내 하던 일(짐 옮기는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 차에 여러 번 다녀오는 데, 참 끈질기게 오래도록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안 보이던 게, 보인다. 조그만 아이 (딸아이보다도 작다) 하나가 꾸물꾸물 글자 그대로 "기어" 오고 있었다. 이 아주머니는 기다리든 지, 기어오라고 소리지르고 있었던 거다. 아이는 팔다리가 꼬인, 장애아동이었다. 잠시 멍하게 아이와 아주머니, 그리고 그 주변에 서성이는 어른들을 번갈아 바라보다 나는 "그래도 사람인지라" 동정이 인다.
아주머니에게 가서, 내가 아이를 도와줘도 되냐고 우선 묻는다. 아이가 허락하면 그러란다. 자기는 10파운드 이상 들 수가 없어서 여기 서 있는 거란다. 우선 아이에게 달려갔다. 달려가다가 아주머니에게 다시 묻는다.
"What's his name?", "Luke"
아기는 눈물과 땀에 젖었는 데도 쉬지않고 꾸물꾸물 벌레처럼 꿈틀거리며 기어오고 있었다. 아이에게 묻는다.
"Luke, Can I ... May I help you? "
아이는 대답없이, 꿈틀거리길 멈춘다. 알아들은 모양이다. 천천히 안기 편하게 아이를 눕히고 두손으로 조심스럽게 안아본다. 가볍다. 딸아이가 25파운드인데, 그보다 훨씬 가볍다. 그 아주머니 팔 한 쪽도 안 될 몸무게다. 아이를 두 팔로 안으니 아래가 축축하다. 물 아니면 오줌이겠지. 조금 들고 걸으니 아이가 목을 빳빳이 들려고 힘을 쓴다. 해가 낮아져서 아마 눈이 부신가 보다. 오른 팔을 약간 들어올려서 아이가 목을 기대게 해준다.
"Hey buddy, take some rest."
아이가 고개를 내 팔에 기대며, 편히 머리를 가눈다. 제법 안길 줄 아는 녀석이다. 머리를 내 팔과 가슴에 기대어 밀착이 되니 나도 수월하고 좋다. 아이를 차 안에 앉혀놓고 되돌아 나온다. 돌아보기에는 마음이 좀 무거웠다.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옆에 섰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모두들 한 마디씩 칭찬을 늘어놓는다. 그 작은 아이가 기어서 지나갈 때는 구경만 하고 있던 사람들이... 정말 한 마디씩 쏘아부쳐주고 싶지만, 유세 떠는 것 같아 그냥 꿀꺽 삼켰다.
즐거웠다가 씁쓸한 날이었다.
Gold Branches and Jade Leaves (金枝玉葉, 古今註)
My daughter is two year and 8 months old.
I’m a big turtle when I get back home so that she can ride on me.
I’m the beast and she’s the beauty when she wants to dance with me.
I’m a prince when she wants to kiss me, I love that prince part the most.
- 08-09-2011, Daddy -
I’m a big turtle when I get back home so that she can ride on me.
I’m the beast and she’s the beauty when she wants to dance with me.
I’m a prince when she wants to kiss me, I love that prince part the most.
- 08-09-2011, Daddy -
Tuesday, August 9, 2011
R을 배우기 시작한 지난 2~3 주를 돌아보며
먼저 툴 관련해서...
업무에 적용하려고 통계를 공부해보려다가, R을 알게 되고, R을 알게 되면서 Sweave와 noweb을 그리고 곁다리로 dot과 dot2tex, 그리고 오늘은 끝내 R-Studio까지 써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TeXLive 2011과 지난 주에 koTeX 2011이 발표되었지만, TeXLive2010과 2011이 크게 차이가 없어보여 아직 업그레이드 하지는 않았습니다.
툴을 정리해보자면:
LaTeX (TeXLive2010, koTeX2010)
R-2.13.1, R-Studio: v0.94.92
dot, dot2tex
위 정도면 공부를 하든 지, 논문을 쓰든 지, 일을 하든 지, 매뉴얼을 쓰고 번역하든 지 하고 싶은 것을 별 불편없이 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
R관련 한글 문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지난 금요일 정도부터 입니다. (08-05-2011) 영어판을 읽다가 혹시나 하다가 한글판 문서를 찾아 출력을 했더니, R 초보자 입장에서 내용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문서 typesetting인데, 약간 정리가 안된 느낌이랄까요?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하여간 겉모양이 좀 맘에 안 들었습니다. 제가 2년 전부터 LaTeX을 쓰기 시작하면서 문서 겉모양을 좀 따집니다. (같잖은 게 까다로와서 죄송합니다.)
하여간 제 소견에 R은 FSF/GNU project이라 반드시 Free Software/Free Document가 저에게 GPL과 GFDL로 보장한 "Free" (공짜가 아니라 자유, Freedom)에 의거해 source를 가지고 제 맘대로 굴려보고, 바꿔보고, 배포할 권리가 있다고 믿고 한글 문서 source를 찾게 된 것이지요. 제 자유를 누려보고 싶어졌습니다. (음... 이렇게 고생할 줄 알았으면 조용히 있을 거였는 데... 바보같이)
다행히 gnustats님께서 대부분 LaTeX source를 갖고 계셔서 쉽게 문서의 대부분을 복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08-09-2011 저녁에 R-Studio로 첫 컴파일을 마침)
=======================================================================
지난 2~3일 어떤 source format으로 시작해야할 지 다양한 툴을 사용한 (4~5시간만 자면서)엄청난 시행착오와 과거 문서 검토, 열띤 토론으로 잠정적으로 제 결정은 LaTeX(koTeX)을 다시 쓰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LaTeX/koTeX만 쓰는 것이 아니라 Sweave를 overlay하기로 하는 것은 "제 결정"입니다. 이것은 제가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
그럼 이제 왜 Sweave를 overlay하는가 얘기하고자 합니다. "내 자유니가 내 맘대로 하겠다."하는 것도 필요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런 것은 참으로 유치한 얘기고, 그렇게 하고 싶은 이유가 나름대로 충분히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문제점을 보면, 대부분의 현존 문서가 정적이라는 것입니다. CRAN에서 제공되는 모든 문서는 texinfo가 그 원천이니 동일한 R command에 동일한 (이미 .eps 파일이나 .pdf파일로 출력된) 결과를 짜깁기한 것이지요. 아마 누군가가 한 번은 R에서 실행시켜본 결과겠지만, 매번 그렇다고 할 수는 없고 문서가 만들어질 때마다 그렇다고 할 수도 없지요.
1. Sweave를 overlay하면 문서가 살아 꿈틀거리게 됩니다. 물로 pdf로 다운받아 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저처럼 Sweave source를 가지고 컴파일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는 거지요. 생각해 보세요. 물론 문서 내용은 대동소이하지만 자신의 컴퓨터 환경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자신만의 unique한 문서가 동일한 source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2. 믿으라할 필요없이 실행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 문서를 보다보면 command만 입력하게 하고 출력화면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 데... 그 거 저는 싫습니다. 실감나지 않으니 지루하고 믿기지 않습니다. Sweave를 쓰면 좀더 실감나게, 그리고 생생히 가감없이 R이 어떻게 동작되는 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3. 더 많은 Feedback이 예상되고 더 자주 업데이트 가능할 것입니다. 실제로 R이 실행되는 것이 문서에 담기기 때문에, 기능이 없어지거나 더해지는 경우에 누구나 더 쉽게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을 배우기 시작한 지난 2~3주를 정리해 봤습니다.
업무에 적용하려고 통계를 공부해보려다가, R을 알게 되고, R을 알게 되면서 Sweave와 noweb을 그리고 곁다리로 dot과 dot2tex, 그리고 오늘은 끝내 R-Studio까지 써보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TeXLive 2011과 지난 주에 koTeX 2011이 발표되었지만, TeXLive2010과 2011이 크게 차이가 없어보여 아직 업그레이드 하지는 않았습니다.
툴을 정리해보자면:
LaTeX (TeXLive2010, koTeX2010)
R-2.13.1, R-Studio: v0.94.92
dot, dot2tex
위 정도면 공부를 하든 지, 논문을 쓰든 지, 일을 하든 지, 매뉴얼을 쓰고 번역하든 지 하고 싶은 것을 별 불편없이 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
R관련 한글 문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지난 금요일 정도부터 입니다. (08-05-2011) 영어판을 읽다가 혹시나 하다가 한글판 문서를 찾아 출력을 했더니, R 초보자 입장에서 내용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문서 typesetting인데, 약간 정리가 안된 느낌이랄까요?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하여간 겉모양이 좀 맘에 안 들었습니다. 제가 2년 전부터 LaTeX을 쓰기 시작하면서 문서 겉모양을 좀 따집니다. (같잖은 게 까다로와서 죄송합니다.)
하여간 제 소견에 R은 FSF/GNU project이라 반드시 Free Software/Free Document가 저에게 GPL과 GFDL로 보장한 "Free" (공짜가 아니라 자유, Freedom)에 의거해 source를 가지고 제 맘대로 굴려보고, 바꿔보고, 배포할 권리가 있다고 믿고 한글 문서 source를 찾게 된 것이지요. 제 자유를 누려보고 싶어졌습니다. (음... 이렇게 고생할 줄 알았으면 조용히 있을 거였는 데... 바보같이)
다행히 gnustats님께서 대부분 LaTeX source를 갖고 계셔서 쉽게 문서의 대부분을 복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08-09-2011 저녁에 R-Studio로 첫 컴파일을 마침)
=======================================================================
지난 2~3일 어떤 source format으로 시작해야할 지 다양한 툴을 사용한 (4~5시간만 자면서)엄청난 시행착오와 과거 문서 검토, 열띤 토론으로 잠정적으로 제 결정은 LaTeX(koTeX)을 다시 쓰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LaTeX/koTeX만 쓰는 것이 아니라 Sweave를 overlay하기로 하는 것은 "제 결정"입니다. 이것은 제가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
그럼 이제 왜 Sweave를 overlay하는가 얘기하고자 합니다. "내 자유니가 내 맘대로 하겠다."하는 것도 필요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런 것은 참으로 유치한 얘기고, 그렇게 하고 싶은 이유가 나름대로 충분히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문제점을 보면, 대부분의 현존 문서가 정적이라는 것입니다. CRAN에서 제공되는 모든 문서는 texinfo가 그 원천이니 동일한 R command에 동일한 (이미 .eps 파일이나 .pdf파일로 출력된) 결과를 짜깁기한 것이지요. 아마 누군가가 한 번은 R에서 실행시켜본 결과겠지만, 매번 그렇다고 할 수는 없고 문서가 만들어질 때마다 그렇다고 할 수도 없지요.
1. Sweave를 overlay하면 문서가 살아 꿈틀거리게 됩니다. 물로 pdf로 다운받아 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저처럼 Sweave source를 가지고 컴파일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는 거지요. 생각해 보세요. 물론 문서 내용은 대동소이하지만 자신의 컴퓨터 환경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자신만의 unique한 문서가 동일한 source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2. 믿으라할 필요없이 실행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 문서를 보다보면 command만 입력하게 하고 출력화면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 데... 그 거 저는 싫습니다. 실감나지 않으니 지루하고 믿기지 않습니다. Sweave를 쓰면 좀더 실감나게, 그리고 생생히 가감없이 R이 어떻게 동작되는 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3. 더 많은 Feedback이 예상되고 더 자주 업데이트 가능할 것입니다. 실제로 R이 실행되는 것이 문서에 담기기 때문에, 기능이 없어지거나 더해지는 경우에 누구나 더 쉽게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을 배우기 시작한 지난 2~3주를 정리해 봤습니다.
Monday, August 8, 2011
How to convert texinfo into docbook (xml) into latex into (Korean) pdf
1. texinfo.texi -> texinfo.xml
$ makeinfo --docbook --ifdocbook texinfo.texi
2. texinfo.xml -> texinfo.tex
$ dblatex texinfo.xml -t tex
3. Edit texinfo.tex to include koTeX
\usepackage[utf8]{inputenc}
\usepackage{kotex}
4. texinfo.tex -> texinfo.pdf
$ pdflatex texinfo.tex; pdflatex texinfo.tex
$ makeinfo --docbook --ifdocbook texinfo.texi
2. texinfo.xml -> texinfo.tex
$ dblatex texinfo.xml -t tex
3. Edit texinfo.tex to include koTeX
\usepackage[utf8]{inputenc}
\usepackage{kotex}
4. texinfo.tex -> texinfo.pdf
$ pdflatex texinfo.tex; pdflatex texinfo.tex
Saturday, August 6, 2011
R source로 설치하기.
대부분 R 매뉴얼이 texinfo file로 되어 있어서 최신 R-packet 전체 source를 (R-2-13-1) 제 virtual Box Ubuntu에 다운 받았습니다. ( http://cran.r-project.org ) texinfo file만 받아서 컴파일해보니 뭐 빠진 file이 있다고 그래서요.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전체 package source가 있으니 한 번 통째로 컴파일 해봐야지요.
$ ./configure
흠… 에러가 나고 Makefile이 안생기네요. 대충 훑어보니, objective C compiler가 없고 X11 라이브러리랑 헤더도 없다고 나오네요. 냉큼 synaptic package manager를 띄워 설치합니다.
설치가 끝났으니… 자, 다시
$ ./configure
에러없이 Makefile 생겼습니다. 주저 없이 습관처럼
$ make
좀 시간 걸리니까 에러없이 컴파일 완료입니다. 별로 안 어렵네요. Ubuntu가 편리해서 맨날 synaptic package manager만 썼더니 요런 것도 귀찮아 할 정도로 spoil돼버렸네요.
Ubuntu(Linux) 시스템 전체에 설치하려면 여기서 $make install을 더 해주시면 아마 될 겁니다.
저는 제대로 된 texinfo source directory를 얻는 게 목적이니 여기서 그만입니다.
매뉴얼이 있는 directory (doc/manual)을 살펴보니 없다고 불평하던 file이 (version.texi) 만들어졌네요.
R-intro 매뉴얼을 한 번 컴파일해봅니다.
$ cd doc/manual
$ texi2dvi R-intro.texi -p
불평없이 잘 컴파일되고 pdf 파일도 보기좋게 나왔습니다.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전체 package source가 있으니 한 번 통째로 컴파일 해봐야지요.
$ ./configure
흠… 에러가 나고 Makefile이 안생기네요. 대충 훑어보니, objective C compiler가 없고 X11 라이브러리랑 헤더도 없다고 나오네요. 냉큼 synaptic package manager를 띄워 설치합니다.
설치가 끝났으니… 자, 다시
$ ./configure
에러없이 Makefile 생겼습니다. 주저 없이 습관처럼
$ make
좀 시간 걸리니까 에러없이 컴파일 완료입니다. 별로 안 어렵네요. Ubuntu가 편리해서 맨날 synaptic package manager만 썼더니 요런 것도 귀찮아 할 정도로 spoil돼버렸네요.
Ubuntu(Linux) 시스템 전체에 설치하려면 여기서 $make install을 더 해주시면 아마 될 겁니다.
저는 제대로 된 texinfo source directory를 얻는 게 목적이니 여기서 그만입니다.
매뉴얼이 있는 directory (doc/manual)을 살펴보니 없다고 불평하던 file이 (version.texi) 만들어졌네요.
R-intro 매뉴얼을 한 번 컴파일해봅니다.
$ cd doc/manual
$ texi2dvi R-intro.texi -p
불평없이 잘 컴파일되고 pdf 파일도 보기좋게 나왔습니다.
Thursday, July 28, 2011
TeXLive 2011 released!
I'm happy to know that TeXLive 2011 is available ( http://www.tug.org/texcollection/ ), and I'm currently downloading the iso image from TUG( http://www.tug.org/texlive/acquire-iso.html ).
Hopefully I'll try to install TeXLive 2011 in the weekend or next week.
Hopefully I'll try to install TeXLive 2011 in the weekend or next week.
Thursday, July 21, 2011
The Two Laws of Probability (Bulmer, 1979)
The Law of Addition
If A and B are mutually exclusive events, that is if they cannot both occur together, then the probability that either A or B will occur is equal to the sum of their separate probabilities:
P(A or B) = P(A) + P(B)
In general, if A and B are any two events, not necessarily mutually exclusive, the probability that A or B will occur is the sum of their separate probabilities minus the probability that they both occur:
P(A or B) = P(A) + P(B) - P(A and B)
or
P(A) + P(B) = P(A or B) + P(A and B)
If A and B are two events, then the probability that both A and B will occur is equal to the probability that A will occur multiplied by the conditional probability that B will occur given that A has occurred,
P(A and B) = P(A) x P(B|A)
The conditional probability of an event B givent another event A, written P(B|A), is the probability that B will occur if we consider only those occasions on which A also occurs; it is thus the limiting value of the proportion n(A and B) / n(A), where n(A and B) is the number of times on which both A and B have occurred and n(A) is the number of times on which A has occurred.P(B|A) = n(A and B) / n(A)
When the conditional probability of B given A is equal to the unconditional, or absolute, probability of B the two events are said to be "statistically independent".
If A and B are statistically independent, P(B|A) = P(B) and the law of multiplication takes the simple form
P(A and B) = P(A) x P(B)
The Law of Multiplication
If A and B are mutually exclusive events, that is if they cannot both occur together, then the probability that either A or B will occur is equal to the sum of their separate probabilities:
P(A or B) = P(A) + P(B)
In general, if A and B are any two events, not necessarily mutually exclusive, the probability that A or B will occur is the sum of their separate probabilities minus the probability that they both occur:
P(A or B) = P(A) + P(B) - P(A and B)
or
P(A) + P(B) = P(A or B) + P(A and B)
#R-code Table 2(a/b)
> Table2a = rbind(c(359881, 8609), c(340454, 7796))
> rownames(Table2a) = c("Male", "Female")
> Table2a
[,1] [,2]
Male 359881 8609
Female 340454 7796
> colnames(Table2a) = c("Liveborn", "Stillborn")
> Table2a
Liveborn Stillborn
Male 359881 8609
Female 340454 7796
> prop.Table2a = prop.table(Table2a)
> prop.Table2a
Liveborn Stillborn
Male 0.5021082 0.01201133
Female 0.4750035 0.01087703
> sum.prop.Table2a = addmargins(prop.Table2a)
> sum.prop.Table2a
Liveborn Stillborn Sum
Male 0.5021082 0.01201133 0.5141195
Female 0.4750035 0.01087703 0.4858805
Sum 0.9771116 0.02288836 1.0000000
>
If A and B are two events, then the probability that both A and B will occur is equal to the probability that A will occur multiplied by the conditional probability that B will occur given that A has occurred,
P(A and B) = P(A) x P(B|A)
The conditional probability of an event B givent another event A, written P(B|A), is the probability that B will occur if we consider only those occasions on which A also occurs; it is thus the limiting value of the proportion n(A and B) / n(A), where n(A and B) is the number of times on which both A and B have occurred and n(A) is the number of times on which A has occurred.P(B|A) = n(A and B) / n(A)
When the conditional probability of B given A is equal to the unconditional, or absolute, probability of B the two events are said to be "statistically independent".
If A and B are statistically independent, P(B|A) = P(B) and the law of multiplication takes the simple form
P(A and B) = P(A) x P(B)
The Law of Multiplication
The Two Concepts of Probability (Bulmer, 1979)
Statistical probability & Inductive probability
Statistical probability
- It is an empirical concept.
- We can never know with certainty the exact probability of an event.
Inductive probability
- logical concept.
Statistical probability
- It is an empirical concept.
- We can never know with certainty the exact probability of an event.
Inductive probability
- logical concept.
Monday, July 18, 2011
To My Baby-Daughter
Quote from Rocky Balboa:
No matter what happens, you are my daughter and my blood.
You're the best thing in my life.
I love you. - Dad -
No matter what happens, you are my daughter and my blood.
You're the best thing in my life.
I love you. - Dad -
Sunday, June 12, 2011
I just want to be like a normal person.
Sung-Bong Choi was abandoned when he was 3 years old, and he ran away from the orphanage at 5.
Unedited video clip in Korean:
http://www.chtvn.com/vod/VODView/201111048306/229434/11630
I think that his voice is not so trained as well as a professional, but I can see that he has got the talent to move people's mind with his peace when he was singing.
Nella Fantasia: ( http://www.youtube.com/watch?v=8kmPHRrHHtg )
In my fantasy there is a fair World,
where everyone lives in peace and honesty.
I dream of people who are free, like floating clouds,
and are filled with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ir souls.
In my fantasy I see a bright World
where even at night there is less darkness there.
I dream of souls who are always free,
just like floating clouds,
and are filled with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ir souls.
In my fantasy there is a warm wind,
wind that brings warmth into the city, like friends brings us warmth.
I dream of souls who are always free,
just like floating clouds,
and are filled with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ir souls.
Unedited video clip in Korean:
http://www.chtvn.com/vod/VODView/201111048306/229434/11630
I think that his voice is not so trained as well as a professional, but I can see that he has got the talent to move people's mind with his peace when he was singing.
Nella Fantasia: ( http://www.youtube.com/watch?v=8kmPHRrHHtg )
In my fantasy there is a fair World,
where everyone lives in peace and honesty.
I dream of people who are free, like floating clouds,
and are filled with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ir souls.
In my fantasy I see a bright World
where even at night there is less darkness there.
I dream of souls who are always free,
just like floating clouds,
and are filled with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ir souls.
In my fantasy there is a warm wind,
wind that brings warmth into the city, like friends brings us warmth.
I dream of souls who are always free,
just like floating clouds,
and are filled with humanity in the depths of their souls.
Tuesday, May 24, 2011
Just for You
Somehow we happen to be tied into a complicated dharma.
Everyday I owe you more. More than I can ever pay back.
Like the one or like just one of them,
I don't know whether it is OK to live like this.
after so many mistakes and even more break-ups,
you still stand there.
I know you are the only one who can make me live like a man.
I know I have to hold you tight not to regret. I know.
But I can see you're sighing over my rough thoughts and nervous eyes.
Maybe that will be end up more war than love.
I know I'm a risky, and I love you.
That's why I'm gonna leave you.
Just for you, I'm gonna leave.
- Sung by Jae Beum Yim (2000), written by J. E. Chae, poorly translated by Sajang Yang (2011)
p.s. Hi Mr. Yim, I'll pray for your family and your wife so that she can get well soon from her cancer.
Everyday I owe you more. More than I can ever pay back.
Like the one or like just one of them,
I don't know whether it is OK to live like this.
after so many mistakes and even more break-ups,
you still stand there.
I know you are the only one who can make me live like a man.
I know I have to hold you tight not to regret. I know.
But I can see you're sighing over my rough thoughts and nervous eyes.
Maybe that will be end up more war than love.
I know I'm a risky, and I love you.
That's why I'm gonna leave you.
Just for you, I'm gonna leave.
- Sung by Jae Beum Yim (2000), written by J. E. Chae, poorly translated by Sajang Yang (2011)
p.s. Hi Mr. Yim, I'll pray for your family and your wife so that she can get well soon from her cancer.
Monday, February 28, 2011
Where is Campbell Brown now?
Hmm... maybe I have not watched TV so long time that I could not realize that Campbell Brown had left CNN. I thought that it was just another leave to deliver a baby, but it was not. I don't know why the rating of her news was so low. As for me, she was the reason that I started watching CNN.
Anyway, she is gone, and I hope to see her very soon again.
Good Luck, Campbell. I loved your smiles.
Anyway, she is gone, and I hope to see her very soon again.
Good Luck, Campbell. I loved your smiles.
Thursday, January 27, 2011
The most important thing in Algebra - Euler
Quote from The Elements of Algebra - Leonard Euler Translated from French by John Hewlett, 1822:
"
It is of the utmost importance through the whole of Algebra, that a precise idea should be formed of those negative quantities. I shall, however, content myself with remarking here, that all such expressions as
"
-------------------------------------------------------------------------------------------------------
If I spend as much money as I earn, then I'll have nothing at the end of the day of the paycheck. If I spend more than I earn, then I'll have not only nothing but also I have to do something extra to make it even that is still nothing.
"
It is of the utmost importance through the whole of Algebra, that a precise idea should be formed of those negative quantities. I shall, however, content myself with remarking here, that all such expressions as
+1 - 1, +2 - 2, +3 - 3, +4 - 4, &c.
are equal to 0, or nothing. And that+2 - 5 is equal to - 3:
for if a person has 2 crowns, and owes 5, he has not only nothing, but still owes 3 crowns."
-------------------------------------------------------------------------------------------------------
If I spend as much money as I earn, then I'll have nothing at the end of the day of the paycheck. If I spend more than I earn, then I'll have not only nothing but also I have to do something extra to make it even that is still nothing.
Wednesday, January 12, 2011
Vector Analysis
The purpose of vector analysis is to acquire a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mathematical methods required to deal with fields.
Mathematically, a field is a function that describes a physical quantity at all points in space. In scalar fields this physical quantity is completely specified by a single number for each point. For vector fields both a number and a direction are required.
A vector can be specified by its components:
Mathematically, a field is a function that describes a physical quantity at all points in space. In scalar fields this physical quantity is completely specified by a single number for each point. For vector fields both a number and a direction are required.
A vector can be specified by its components:
scalar (or dot) product:
Tuesday, January 11, 2011
Wheatstone Bridge Circuit Analysis - continued 1
* Heaviside, "Bridge for Measuring a Given Resistance with a Given Galvanometer and Battery", Philosophical Magazine 1873.
Wheatstone Bridge Circuit Analysis: the current through the Galvanometer?
* Schwendler, "on the Galvanometer Resistance", Philosophical Magazine 1866
========================================================================
p.s. I found some mistakes that I made when I was rewriting the equations from the original scrap paper to the above Inkpad. The mistakes were corrected as much as I could on 02-04-2011.
Subscribe to:
Posts (Atom)